안녕하세요. 오늘은 존윅4 영화 리뷰를 작성하려고합니다.
사실 이전의 존윅 시리즈 영화는 제대로 본적이 없어 존윅 4를 볼까 말까 망설여졌지만, 남편으로부터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관람하게 된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전 시리즈물을 본다면 더욱 이해하기 쉽겠지만, 구지 보지 않으시더라도 충분한 스토리는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재밌고 액션이 넘쳐나는 존윅4 영화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1. 킬링 머신의 부활, 존윅 4의 액션 연출
존윅 4의 액션 연출은 마치 동작에 대한 시를 읽는 듯한 경험이었는데요.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전투는 언어 이상의 언어로 느껴졌습니다. 마치 손끝에서 휘몰아치는 불꽃의 교감이랄까요?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이전 챕터에서 세운 액션의 높은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각각의 전투 장면에서 존윅의 특유한 스타일과 액션의 진보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챕터의 전투 장면은 완벽히 균형 잡힌 무용 같았다고 느꼈는데요. 그것은 존윅이 적들을 상대로 스스로를 방어하고 공격하는 방식에서 드러났습니다. 그의 움직임은 마치 잘 연습된 발레 동작 중 하나같았는데, 그것은 그의 적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적들은 그의 동작에 맞춰 춤을 추는 듯, 그와 함께 움직이며 그의 공격에 반응했습니다.
이런 연출은 그저 액션 장면을 보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액션의 새로운 해석을 제공했습니다. 존윅 4의 액션 연출은 그 자체로 예술이었고, 그것은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바로 이 액션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천재성을 보여주었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가면 뒤의 존윅, 캐릭터와 배우의 조화
존윅 4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주연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의 섬세한 연기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키아누 리브스는 자신의 독특한 존재감으로 관객에게 존윅이라는 캐릭터를 그려내며 존윅이라는 시리즈를 그려왔습니다. 그의 깊은 목소리와 냉철한 표정은 존윅이 경험하는 전투와 충돌을 훨씬 더 긴장감 넘치게 만들어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그가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은 단지 표면적인 연기력이 아닙니다.
영화 속에서 그는 존윅의 복잡한 감정 상태를 세심하게 표현하며, 힘겨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서 그의 내면의 고민을 관객에게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그의 눈빛 속에는 존윅의 피로와 고통, 그리고 강인함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리브스의 연기는 마치 캔버스 위의 그림처럼, 각 장면마다 새로운 색을 더해줍니다. 그의 연기는 깊이가 있으며, 이는 존윅 캐릭터가 관객에게 더욱 인간적으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그의 섬세한 연기는 존윅이라는 캐릭터를 살아있게 만들어주며, 이를 통해 관객은 존윅의 세계에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
마치 천재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음악을 연주하는 것처럼, 리브스는 존윅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을 영화의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그의 연기는 단순히 스크린 위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을 넘어서, 그를 마치 우리의 현실 속에 존재하는 사람처럼 만들어줍니다.
이처럼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는 이 영화를 훨씬 더 독특하게 만들어주며, 그의 연기를 통해 존윅이라는 캐릭터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의 연기는 단순히 연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와 완전히 일체된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3. 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존윅 4의 시나리오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다.
존윅 4의 시나리오는 지난 시리즈의 이야기를 잘 이어갔습니다. 영화는 이전 작품들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하면서도 이전 챕터들과의 연결성을 잘 유지했는데요.
이번 시리즈는 팬들에게 익숙한 존윅의 세계를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던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는 존윅의 캐릭터와 그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데 깊이를 더하여 존윅의 과거와 현재의 상처 그리고 그의 사명과 존재이유에 대한 탐색은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를 통하여 존윅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면서 그의 선택과 행동에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챕터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야기에 새로운 동기와 갈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고 각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성격과 목적으로 존윅과의 관계 상호작용은 영화에 깊이와 다양성을 더한 것 같습니다.
해당 시나리오는 다양한 장소와 배경을 활용하여 영화의 이야기에 다각도와 흥미로움을 선사했는데요.
세계 각지의 다양한 도시와 전투 장소는 영화에 다양한 시각적인요소와 액션장면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영화는 관객들을 전세계적인 모험으로 인도하며 여러 문화적 참조와 은유를 통하여 깊은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야기 마지막에 전개되는 곳이 파리였는데요.
개인적으로 파리에 갔을 때의 경험이 생각나면서 파리를 다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도 공감가고 좋았습니다.
현재 존윅 시리즈는 계획이 없다라고 하였으나, 마지막 장면으로 인하여 궁금증이 더욱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스포가 될 수 있어 정확하게 리뷰할 수는 없으나 존윅5를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존윅4 영화리뷰를 마치다보니 존윅 1부터 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존윅4로 감동도 선사하는 액션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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