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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제지식

타이타닉 관광 타이탄 잠수정 실종 / 생존여부 / 조이스틱 / 타이타닉의 저주

by 텔라링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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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으로 알리어진 영화 타이타닉을 기억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본 타이타닉은 줄거리와 장면 하나하나가 잊혀지지 않는 영화 중 하나로 남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오늘은 영화가 아닌 실제 타이타닉호 관람을 위하여 만들어진 타이탄이 실종되었다는 소식과 생존여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수정 실종 시간 및 정보

2023년 6월 18일 일요일, 타이탄이라 불리는 잠수정이 그 유명한 타이타닉의 잔해를 방문하기 위해 북대서양으로 출발했습니다.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은 오션게이트(OceanGate Expeditions)라는 회사가 주최하였으며, 참가비는 무려 1인당 250,000달러에 달했습니다. 이 금액은 한화로 환산시 무려 3억원이 넘는 금액인데요. 타이타닉 잠수정 타이탄은 뉴펀들랜드에서 타이타닉 잔해가 위치한 곳인 대서양해저 약 4천미터 지점까지 도달하여 관광하고 돌아오는 여정을 계획하였었다고합니다.

 

타이탄 잠수정은 일요일 아침, 2시간 동안의 하강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강 시작 1시간 45분 후, 잠수정은 지원 선박인 폴라 프린스와의 연락이 두절되었다고합니다. 이 일로 인해, 당일 후반부에 탐색 작업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잠수정이 왜 연락을 끊었는지, 또 그것이 타이타닉에 얼마나 가까웠는지에 대해선 분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타이탄 잠수정 탑승자?

타이탄 잠수함에는 총 5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고합니다. 그들 중에는 영국의 사업가 백만장자로 알려진 헤미쉬 하딩, 프랑스의 다이버 폴-앙리 나르조레, 파키스탄의 억만장자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라이만 다우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타닉 잠수정 관광을 기획한 OceanGate의 CEO이자 창립자인 스톡턴 러시도 함께 탑승했다고합니다.

구조 작업 '시간과의 경주'

타이탄 잠수정은 5명의 승객이 호흡 할 수있는 산소를 가지고 있는데 그 시간은 96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화요일 오후1시경 약 40시간의 산소만 남아있다는 것을 추정 했으며 현재 시간 기준으로는 이미 산소가 고갈되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조가 된다고 하더라도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이유는 타이타닉 잠수정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볼트로 고정하였기에 무거운 잠수함을 끌고 올라오더라도 구출까지는 꽤 오랜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수정 '타이탄'의 기술

무게는 23,000파운드로 탄소섬유와 티타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잠수정을 모니터링하는 안전 기능까지 장착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특이한건 조이스틱으로 불리는 게임용 컨트롤러로 조정을 하며 타이탄은 과거 안전 문제에도 지적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타이탄의 크기는 자동차 미니밴의 크기로 화장실도 갖추고 있으며 좁은 공간으로인해 승객들은 바닥에 다리를 꼬고 앉아야 하는 환경을 갖추었다고하네요.

현재 모든 세상과 여론은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인 타이탄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22일 한국시간 오후 8시 18분에는 잠수정 내 산소가 모두 고갈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한만큼 타이타닉 잠수정 탑승자들의 생존여부는 희박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한 전문가에 의하면 해당 잠수정이 실종되면서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과호흡으로 산소가 더욱 빨리 고갈 되었을 수 있다라고 의견을 펼치어 더욱 생존여부에 대하여 많은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까진 알 수 없으나, 모든 탑승자들이 기적처럼 무사귀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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